[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제46회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부산 서낙동강 조정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대회는 1부(전문체육)와 2부(동호인)으로 나눠 진행되며, 2020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린다. 50개팀 38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총 44개 종목에서 우승 경쟁을 펼친다.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방역 및 통제를 철저하게 관리 하에 진행할 예정이다. 대회 기간 중 참가자 QR코드 체크인(명부 작성), 발열 체크, 일별 출입증 발급,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사용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다.
대한조정협회 최진식 회장((주) SIMPAC 대표이사 회장)은 "올해 코로나19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훈련에 매진해 온 선수단에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 "올해 마지막 대회로 치러지는 장보고기 대회를 완벽한 방역지침 하에 개최하여 대회가 성공리에 개최 될 수 있도록 협회 차원의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회는 대한조정협회가 주최하고 부산항만공사와 부산광역시조정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사진=대한조정협회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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