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브랜뉴뮤직과 래퍼 키디비의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
7일 브랜뉴뮤직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020년 10월 23일부로 소속 아티스트 키디비와의 전속 계약이 종료됐음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키디비는 오랜 시간 자신만의 독보적인 음악 영역을 구축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브랜뉴뮤직의 대표 아티스트였다. 그동안 당사와 동고동락하며 함께 성장해 준 키디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브랜뉴뮤직 측은 “비록 전속 계약은 종료됐지만 당사는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멋지게 활약해 나갈 키디비의 행보를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할 것. 지금까지 키디비에게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키디비의 밝은 앞날에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키디비는 2012년 ‘아임 허’로 데뷔해 2015년 Mnet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브랜뉴뮤직과 전속계약을 맺었지만 5년 만에 결별하게 됐다.
사진=키디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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