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서린 기자]
범죄오락물 ‘도굴’이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도굴’은 개봉 첫날인 4일 관객 7만 3069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도굴’은 타고난 천재 도굴꾼 강동구(이제훈 분)가 전국의 전문가들과 함께 땅속에 숨어있는 유물을 파헤치며 짜릿한 판을 벌이는 범죄오락물이다.
‘도굴’은 갑작스러운 개봉과 깜짝 추위에도 불구 11월 극장가를 힘차게 열었다. 오랜만에 개봉한 범죄오락물 장르에 대한 관객들의 갈증이 개봉 첫날 1위라는 지표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영화의 호평 속에 이제훈 등 출연 배우들이 주말 극장가를 직접 찾아 무대인사를 할 예정이다.
사진=영화 ‘도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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