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전북 V8] 손준호의 회상, “울산과의 맞대결 이후 우승 확신했어”

[전북 V8] 손준호의 회상, “울산과의 맞대결 이후 우승 확신했어”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0.11.01 18:25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TN스포츠(전주)=반진혁 기자]

손준호가 울산 현대와의 맞대결 승리가 우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털어놨다.

전북 현대는 1일 오후 3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대구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0 27라운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우승을 확정했다.

이날 승리는 큰 의미가 있었다. 전북은 리그 4연패와 함께 K리그 최다 우승팀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손준호는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많은 의미가 있었다. (이)동국이 형의 마지막을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 다음 시즌에는 더 강하고 무서운 팀으로 돌아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울산 현대와의 리그 26라운드 경기 이후 우승을 확신했다. 따라잡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다”며 시즌을 돌아봤다.

손준호는 이번 시즌 MVP 후보에 올랐는데, “생각하지도 못했다. 팀의 성적이 좋은 덕분이다. 우승만으로도 만족한다”며 겸손함을 보였다.

대구전을 끝으로 은퇴하는 이동국에 대해서는 “선수들이 존경하는 분이다. 훈련, 휴식 등 몸관리를 하는 걸 보면서 롱런의 이유를 알게 됐다. 대단한 선수와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스럽다. 더 뛸 수 있는데 떠나기에 슬프다. 앞날을 응원하겠다”고 박수를 보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prime101@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