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손흥민(28, 토트넘 홋스퍼) 압도적인 존재감을 선보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토트넘은 30일 오전 2시 55분(한국시간) 벨기에 앤트워프에 위치한 보사윌 스타디온에서 치러진 앤트워프와의 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J조 조별 예선 2차전에서 0-1로 패배했다.

무기력한 패배였다. 앤드워프 상대로 우위를 점하지 못했다. 가레스 베일 중심의 공격진은 힘을 발휘하지 못했고 휴식을 부여하려던 손흥민과 해리 케인까지 투입했지만, 결과를 뒤집지는 못했다.

이날 손흥민은 슈팅을 연결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지만, 혼자서 팀의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하지만, 존재감은 압도적이었다는 평가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손흥민에게 평점 7점을 부여했다.

이와 함께 “교체 출전에도 토트넘 선수들 중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생동감이 있었고, 쉴 틈 없이 앤트워프 수비를 괴롭혔다”고 활약상을 조명했다.

사진=뉴시스/AP

prime101@stnsports.co.kr

▶[공식 인스타그램] [공식 페이스북]

▶[K팝 아이돌 연예 뉴스 보기]

▶[유럽 축구 4대 리그 뉴스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