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손흥민은 더 이상 토트넘 홋스퍼의 언성 히어로가 아니라는 평가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30일(한국시간) “손흥민은 2015년 2200만 파운드로 토트넘에 합류했다”고 “최근 4시즌 연속 30경기 이상 뛰며 10골 이상을 기록했다”며 활약상을 조명했다.
이어 “놀라운 득점 기록을 보유한 해리 케인은 토트넘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선수다. 한때 손흥민은 그늘에 가려졌지만, 더 이상 언성 히어로가 아니다. 주연을 맡을 자격이 있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토트넘과 인연을 맺은 후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놀라운 활약을 통해 존재감을 과시했고,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시즌 역시 8골로 리그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서면서 손흥민은 에이스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손흥민의 토트넘과의 계약은 오는 2023년 6월까지 유효하다. 2년 8개월이라는 여유가 있지만, 연장 계약을 추진 중이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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