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마르틴 외데가르드(21, 레알 마드리드)가 조만간 부상을 털고 복귀한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30일(한국시간) “외데가르드는 지난 목요일 팀 훈련에 합류했고, 쾌조의 컨디션을 과시하면서 종아리 부상을 털어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외데가르드는 부상 여파는 없어 보였다. 레알은 그의 복귀를 서두르지 않을 것이지만, 훈련 컨디션을 볼 때 임박했다는 걸 알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외데가르드는 노르웨이 대표팀 경기를 소화하던 중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레알로 복귀했을 때 심각성을 느꼈고 종아리 근육 파열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당초 1달 동안 경기에 출전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됐지만, 예상보다 빠른 회복으로 훈련 합류도 앞당겨졌다. 상황에 따라 복귀도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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