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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코어북] ‘라건아 복귀’ KCC, 홈에서 KGC 제압...2연승 질주

[S코어북] ‘라건아 복귀’ KCC, 홈에서 KGC 제압...2연승 질주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0.10.29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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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전주)=반진혁 기자]

전주 KCC가 홈에서 안양 KGC인삼공사를 제압하고 2연승을 질주했다.

KCC는 29일 오후 7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 KGC와의 2020-2020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1라운드 맞대결에서 76-69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2연승을 기록했다.

선제공격은 KGC였다. 첫 슈팅은 불발됐지만, 이후 얼 클락이 득점에 성공하면서 리드를 잡았다. 이후 KCC도 송교창이 골 맛을 보면서 추격에 나섰다. 경기는 공방전으로 이어졌다. 양 팀 모두 빠른 공격 전환을 통해 추가골을 노렸다. 주도권을 내줬던 KCC는 연이은 공격 성공으로 격차를 벌렸다. 여기에 라건아를 투입하면서 공격에 힘을 실었다.

KGC의 공격도 만만치 않았고, 맹공으로 격차 좁히기에 나섰다. 1쿼터는 15-13으로 KCC가 가져갔다.

2쿼터는 KCC가 라건아의 득점으로 기선제압에 나섰다. KGC는 반격에 나섰다. 빠른 역습으로 상대를 공략했고, 25-21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윌리엄스가 자유투를 성공시키면서 격차를 벌렸다.

KCC도 고삐를 당겼고, 정창영과 데이비스가 연이어 득점을 성공시키면서 추격에 나섰다. 하지만, 상대의 공세를 막아내지 못했다. 2쿼터는 32-31의 스코어로 KGC가 차지했다.

얼 클락의 득점으로 3쿼터의 선제 득점은 KGC의 몫이었다. 곧이어 KCC도 송교창의 득점으로 추격에 나섰고, 데이비스의 연이은 득점으로 다시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KGC가 3점 슛 성공으로 다시 리드를 가져갔다.

경기는 공방전으로 이어졌다. 엎치락뒤치락하는 양상으로 분위기는 달아올랐다. 3쿼터는 56-53 스코어로 공격과 수비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준 KCC가 챙겼다.

4쿼터 주도권은 KCC가 잡았다. 맹공으로 경기를 이끌어갔다. 반면, KGC는 찬스를 살리지 못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막판 스퍼트를 올리면서 추격에 나섰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결국, 승리는 76-69 스코어로 KCC가 챙기면서 2연승에 성공했다.

사진=KBL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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