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시코드란 무스타피(28)가 아스널과의 계약 연장에 대해 말을 아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9일(한국시간) 무스타피가 아스널과의 계약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무스타피는 “부상에서 돌아온 것이 너무 행복했다. 너무 긴 시간이었다. 출전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좋았다”며 복귀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아직 팀과 아무런 얘기를 나누지 않아서 정해진 것이 없다. 때문에, 해줄 말이 없다”며 계약 연장에 대해 말을 아꼈다.
무스타피는 지난 7월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수술대에 올랐다. 전력에서 이탈한 후 재활에 매진했고, 이번 시즌 레스터 시티와의 리그 6라운드 경기를 통해 복귀했다.
무스타피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아스널과 계약이 만료된다. 라치오, AC 밀란 등과 연결됐고, 떠날 것이라는 소식도 있었다.
하지만, 무스타피는 아직 결정된 것이 없어 할 말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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