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승환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 랜디 아로자레나가 선제 홈런포를 기록했다.
아로자레나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2020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WS) 6차전에서 좌익수 겸 2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선두타자 최지만이 삼진으로 물러난 1회초. 아로자레나는 다저스 선발 토니 곤솔린의 2구째 88마일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선제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10번째 홈런. 연일 아로자레나는 단일 포스트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계속해서 경신하고 있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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