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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에 5R] 호날두 빠진 유벤투스, 베로나와 1-1 진땀 무…보누치 부상까지

[세리에 5R] 호날두 빠진 유벤투스, 베로나와 1-1 진땀 무…보누치 부상까지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0.10.26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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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보누치
레오나르도 보누치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코로나19 자가 격리로 빠진 유벤투스 FC가 진땀 무승부를 거뒀다. 

유벤투스 FC는 2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피에몬테주 토리노에 위치한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5라운드 엘라스 베로나와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유벤투스는 5위에 머물렀다. 

유벤투스가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19분 라비오가 상대 수비 뒷공간으로 패스를 찔러줬다. 베르나르데스키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슈팅했지만 골키퍼 실베스트리가 막아냈다. 

베로나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 28분 라조비치가 왼쪽 측면에서 상대 박스 왼쪽으로 패스를 띄워줬다. 엠퍼러가 슈팅을 했지만 옆그물을 맞았다. 

유벤투스가 흐름을 되찾았다. 전반 40분 램지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중앙으로 패스했다. 콰드라도가 슈팅을 했지만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다. 이에 전반이 0-0으로 종료됐다. 

후반 들어 베로나가 흐름을 되찾았다. 후반 10분 로바토가 상대 아크 서클에서 자카니에게 공을 연결했다. 자카니가 전진 드리블 후 슈팅했지만 골키퍼 슈제스니가 쳐 냈다. 

베로나의 선제골이 터졌다. 후반 14분 자카니가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패스했다. 파발리가 슈팅을 가져갔고 골망이 흔들렸다. 유벤투스는 후반 29분 보누치가 부상을 호소하며 교체아웃됐다. 최대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유벤투스가 공세를 펼쳤다. 후반 30분 클루셉스키가 상대 박스 앞의 디발라에게 패스했다. 디발라가 슈팅한 공이 일리치, 비에이라와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다.  

유벤투스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31분 모라타가 오른쪽 측면에서 앞쪽으로 패스했다. 클루셉스키가 중앙으로 드리블 후 슈팅했고 득점이 됐다. 이에 경기는 1-1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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