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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코어북] ‘공격 앞으로’ 현대모비스, KCC 상대 완승...연패 탈출 성공

[S코어북] ‘공격 앞으로’ 현대모비스, KCC 상대 완승...연패 탈출 성공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0.10.24 16:37
  • 수정 2020.10.2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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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전주)=반진혁 기자]

울산 현대모비스가 전주 KCC를 꺾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현대모비스는 24일 오후 3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 KCC와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 96-65으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연패를 탈출하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기선제압은 현대모비스의 몫이었다. 함지훈이 선제 득점으로 리드를 잡았다. 이후 KCC는 자유투 기회를 얻었지만, 송교창이 모두 실패하면서 추격하지 못했다. 이후에도 현대모비스의 공격은 거셌다. 연이은 공격이 성공하면서 격차를 9점까지 벌리기도 했다.

반면, KCC는 공격이 빈번히 막히면서 좀처럼 점수 차를 줄이지 못했다. 특히, 결정력 부족에 발목이 잡히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결국, 1쿼터는 32-15 스코어로 현대모비스의 완승이었다.

2쿼터는 KCC가 선제 득점을 가져갔다. 정창영이 3점슛을 성공시키면서 추격 의지를 불태웠다. 이후 송교창과 정창영이 각각 자유투 2개 모두 성공하면서 격차를 좁혀갔다.

KCC는 잦은 파울 유도를 통해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서서히 주도권을 가져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현대모비스는 견고했고, 50-34의 스코어로 리드를 유지했다.

3쿼터 선제골 역시 KCC가 가져갔다. 데이비스가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현대모비스은 숀 롱의 덩크슛으로 맞불을 놨다. 주도권은 다시 현대모비스가 잡았다. 계속해서 맹공을 퍼부으며 격차 벌리기에 주력했다.

반면, KCC는 현대모비스의 공격에 맥을 추지 못했다. 특히, 잦은 패스 미스로 공격의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면서 이렇다 할 찬스를 잡지 못했다. 달라진 건 없었고 결국, 72-41 스코어로 무릎을 꿇었다.

4쿼터는 손롱이 2개의 자유투를 성공시킨 현대모비스가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이에 질세라 KCC도 유성호가 자유투 2개를 모두 득점으로 연결하면서 추격에 나섰다.

이후 경기는 현대모비스의 일방적인 운영으로 이어졌다. 패스, 드리블, 득점 등 모든 것이 잘 맞아떨어졌고, KCC는 기본기의 세밀함이 떨어지면서 이렇다 할 찬스를 잡지 못했다. 양상은 달리지 않았고 현대모비스가 원정에서 완승을 챙겼다.

사진=KBL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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