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승환 기자]
NC 다이노스 양의지가 시즌 30호 홈런을 터뜨렸다.
양의지는 2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시즌 16차전에 포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6회초 시즌 29호 홈런을 기록했던 양의지는 또다시 홈런포를 가동했다. 4-9로 뒤진 7회초 1사 1루. 양의지는 한화 강재민의 7구째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30호 홈런을 기록했다.
양의지는 이 홈런으로 역대 80번째이자 구단 5번째, 포수 역대 최초로 30홈런 100타점을 달성했다.
사진=뉴시스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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