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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쇼 QS+타선 폭발' 다저스, 탬파베이 8-3 제압…최고의 스타트 [WS1 S코어북]

'커쇼 QS+타선 폭발' 다저스, 탬파베이 8-3 제압…최고의 스타트 [WS1 S코어북]

  • 기자명 박승환 기자
  • 입력 2020.10.21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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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코디 벨린저
LA 다저스 코디 벨린저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LA 다저스가 클레이튼 커쇼의 호투와 타선의 대폭발에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다저스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 2020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WS) 1차전에서 8-3으로 승리했다.

선발 커쇼는 6이닝 동안 투구수 78구, 2피안타(1피홈런) 8탈삼진 1볼넷 1실점(1자책)으로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 이하)를 기록하며 승리를 챙겼다. 타선에서는 코디 벨린저가 4타수 1안타(1홈런) 2타점으로 결승타를 기록했다.

이날 최지만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7회초 1, 3루 찬스에서 대타로 중용됐지만, 투수가 좌투수로 바뀌면서 다시 마이클 브로소로 교체됐다.

LA 다저스 클레이튼 커쇼
LA 다저스 클레이튼 커쇼

양 팀은 경기 초반부터 팽팽한 투수전을 펼쳤고 선취점은 4회에 나왔다. 다저스는 선두타자 맥스 먼시가 볼넷으로 출루하며 물꼬를 텄다. 이후 코디 벨린저가 탬파베이 선발 타일러 글래스노우의 초구 98마일 직구를 걷어올려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선제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탬파베이도 5회초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케빈 키어마이어가 커쇼의 2구째 86마일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추격의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하지만 탬파바이의 추격에 다저스는 점수 차를 더 벌렸다.

다저스는 5회말 무키 베츠와 코리 시거가 연속 볼넷을 얻어내 득점권 기회를 잡았다. 이후 더블스틸에 성공했고, 먼시의 1루수 땅볼에 3루 주자가 홈을 파고 들었다. 그리고 윌 스미스와 크리스 테일러 키케 에르난데스의 적시타로 6-1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다시 추격에 나섰다. 탬파베이는 7회초 매뉴얼 마고와 조이 웬들의 연속 안타로 1, 3루 찬스를 만들었다. 그리고 대타 브로소와 키어마이어의 적시타로 두 점을 따라 붙었다. 다저스는 9회초 조 켈리가 등판해 뒷문을 걸어 잠가 승리를 지켜냈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absolute@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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