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승환 기자]
KT 위즈 멜 로하스 주니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로하스는 지난 20일 수원 LG전에 앞서 발열을 동반한 감기 몸살 증세로 병원에서 링거를 맞았다. 하지만 열이 떨어지지 않았고, 결국 선별 진료소로 이동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KT 관계자는 21일 "로하스의 코로나19 검사 결과 최종적으로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이날 훈련 및 경기 출전 등의 여부는 오후 선수와 감독 및 코칭스태프의 협의 후 결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로하스는 올 시즌 136경기에 출전해 188안타 46홈런 312타점 타율 0.353을 기록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내는 중이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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