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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vs전북’ K리그의 치열한 우승 경쟁...이번 시즌도 트로피 2개 준비

‘울산vs전북’ K리그의 치열한 우승 경쟁...이번 시즌도 트로피 2개 준비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0.10.20 14:21
  • 수정 2020.10.2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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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치열한 우승 경쟁에 이번 시즌도 K리그는 트로피 2개를 준비한다.

이번 시즌도 K리그의 우승 경쟁은 치열하다. 코로나 여파로 인해 경기 수가 줄어들면서 긴장감이 배로 느껴지고 있다.

남은 일정은 단 2경기. 우승 경쟁은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의 2파전으로 압축됐고,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치열한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울산이 좀 더 유리한 고지를 점하면서 지난 시즌의 아쉬움을 풀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지만, 25라운드였던 포항 스틸러스와의 동해안 더비에서 0-4로 완패해 상황은 달라졌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비욘존슨과 불투이스가 퇴장을 당하면서 공수 공백까지 생겼다.

반면, 전북은 광주FC를 홈으로 불러들여 4-1 완승을 거두면서 선두 울산과 승점 동률을 만들었고 역전 우승 가능성을 한껏 끌어올렸다.

치열한 우승 경쟁 중인 울산과 전북은 오는 25일 리그 26라운드를 통해 격돌한다. 양 팀 모두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도 K리그 트로피의 주인은 27라운드에서 결정 난다. 26라운드에서 울산이 승리한다고 하더라도 크진 않지만, 최종전에서 전북의 우승 가능성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치열한 우승 경쟁 덕에 K리그도 분주하다. 관계자는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도 트로피를 2개 준비할 것이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도 K리그는 최종전에서 우승팀이 정해졌기에 진품과 함께 특수 제작한 가품 트로피 2개를 준비했다.

산술적으로 우승 가능성이 높았던 울산의 홈구장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 진품 트로피를 배치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서는 “이번 시즌은 진품 트로피를 어느 경기장에 배치할지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며 말을 아끼면서 긴장감을 높였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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