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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패 탈출' 서동철 감독 "존 디펜스 효과 잘 나타났던 경기" [잠실 S트리밍]

'2연패 탈출' 서동철 감독 "존 디펜스 효과 잘 나타났던 경기" [잠실 S트리밍]

  • 기자명 박승환 기자
  • 입력 2020.10.1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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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KT 소닉붐 서동철 감독
부산 KT 소닉붐 서동철 감독

[STN스포츠(잠실)=박승환 기자]

"존 디펜스 효과 잘 나타났던 경기"

KT 소닉붐은 1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와 첫 맞대결에서 89-82로 승리하며 2연패에서 벗어났다.

외국인 존 이그부누가 부상에서 이탈했지만, 마커스 데릭슨이 26득점 14리바운드로 활약하며 팀 승리의 선봉장에 섰다. 이외에도 김영환이 18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김민욱이 175득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활약했다.

경기후 서동철 감독은 " 존 이그부누의 결장으로 마커스 데릭슨만 뛰었는데, 체력이 걱정됐던 경기였다. 그렇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존 디펜스를 준비하게 됐고, 많이 썼다. 다행히 효과적으로 적용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그부누의 부상으로 데릭슨의 체력을 걱정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서 감독은 "오늘은 존 디펜스 효과가 잘 나타나 다행이다. 하지만 데릭슨의 체력이 걱정이다. 데릭슨이 쉬어갈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은 존 디펜스를 통해 데릭슨의 활동 범위를 좁혀 수비에서 쉬는 시간을 만들었는데, 다른 팀과 할 때도 통한다는 보장은 없다. 고민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민욱과 김현민 등 센터진에 대한 칭찬도 빼놓지 않았다. 서 감독은 "오늘 센터진의 활약은 아주 만족스럽다"며 "특히 (김)민욱이가 너무 잘해주면서 경기를 잡을 수 있었다"고 웃었다.

사진=KBL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absolute@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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