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이 8개월만에 훈련원에 입촌해 훈련을 재개하면서 내년 도쿄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을 향해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월말 퇴촌한 국가대표 선수들이 오는 22일부터 입촌 훈련이 재개된다"고 전했다.
선수들의 이천훈련원 입촌은 50인 이하 규모로 일부 종목에 한해 훈련이 진행된다. 그 외 종목은 촌외에서 진행된다.
국가대표 선수들은 지난해 말부터 이천훈련원에 입촌해 2020 도쿄패럴림픽을 대비했다.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되고 패럴림픽이 1년 연기되면서 국가대표 선수들은 지난 3월말 퇴촌한 상황이었다.
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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