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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경기 총력전 선언, 김창현 대행 "브리검·요키시 1+1도 나올 수도" [고척 S트리밍]

잔여경기 총력전 선언, 김창현 대행 "브리검·요키시 1+1도 나올 수도" [고척 S트리밍]

  • 기자명 박승환 기자
  • 입력 2020.10.1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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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제이크 브리검, 에릭 요키시
키움 히어로즈 제이크 브리검, 에릭 요키시

[STN스포츠(고척)=박승환 기자]

키움 히어로즈 김창현 감독 대행이 두산 베어스와 잔여 경기에 총력을 다할 뜻을 전했다.

키움은 16일 경기 전까지 139경기를 치러 74승 1무 61패로 리그 5위를 기록 중이다. 고척스카이돔을 홈구장으로 쓰기 때문에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경기를 치렀다. 정규시즌 완주까지는 단 5경기 만을 남겨둔 상황이다.

치열한 순위권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만큼 최대한 많은 승수를 쌓아두고 타 구단의 경기 결과를 신경 쓸 수밖에 없는 입장이다. 잔여 경기 상대도 만만치 않다. 현재 3위를 달리고 있는 두산(73승 4무 57패)과 맞붙어야 한다. 

고척 두산전을 앞둔 김창현 감독 대행은 "(정규 시즌 순위는) 조절할 수 없는 부분이다. 돔구장을 활용하면서 그동안 타이트한 일정에 쉼 없이 달려왔다. 자력으로 순위를 확정 지을 수 없는 점은 어쩔 수 없다. 남은 경기에서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잔여 경기 일정이 띄엄띄엄 있는 것이 결국 포스트시즌을 놓고 본다면 더 좋다는 판단이다. 김 대행은 "결국 포스트시즌에서 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경기간 공백은 체력적인 면에서는 좋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일정의 여유가 있기 때문에 오는 28일과 30일 두산전에서는 총력전을 펼칠 계획이다. 김 대행은 "컨디션 점검이 필요하겠지만, 기본적으로 외국인 선수가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 이외의 선발 투수들도 중간 투수로 대기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김 대행은 "외국인 선수들의 컨디션이 좋다면 제이크 브리검과 에릭 요키시가 한 경기에 모두 1+1로 들어가는 상황도 생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뉴시스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absolute@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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