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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나 4안타 4타점' 애틀란타, 다저스에 10-2 완승…WS 눈앞

'오즈나 4안타 4타점' 애틀란타, 다저스에 10-2 완승…WS 눈앞

  • 기자명 박승환 기자
  • 입력 2020.10.16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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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란타 브레이브스 마르셀 오즈나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마르셀 오즈나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장단 14안타를 몰아치며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애틀란타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필드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에서 10-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애틀란타는 월드시리즈(WS) 진출에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다저슨 3회초 선두타자 에드윈 리오스가 선제 솔로홈런을 터뜨리면서 전날의 좋은 기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애틀란타은 4회말 마르셀 오즈나가 균형을 맞추는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6회 승기는 애틀란타 쪽으로 기울었다. 선두타자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가 내야 안타와 상대 실책에 득점권 찬스를 만들었다. 이후 프레디 프리먼이 1타점 적시 2루타를 터뜨려 2-1로 경기를 리드하기 시작했다.

흐름을 탄 애틀란타는 오즈나의 적시타로 한 점을 더 달아났다. 그리고 오즈하이노 알비스의 안타로 만들어진 1, 3루에서 댄스비 스완슨이 2타점, 오스틴 라일리가 1타점 적시타를 뽑아냈다. 그리고 크리스티안 파체가 1점을 더 보태며 7-1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다저스가 7회초 1사 만루에서 리오스의 희생플라이로 추격에 나섰지만, 애틀란타도 7회말 오즈나가 솔로홈런을 터뜨려 점수 차를 유지했다. 이어 8회말에는 2점을 보태 승기에 쐐기를 박았다. 그리고 9회초 쉐인 그린이 등판해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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