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영화 ‘소리도 없이’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소리도 없이’는 개봉 당일(15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소리도 없이’는 유괴된 아이를 의도치 않게 맡게 된 두 남자가 그 아이로 인해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예매 오픈 이후 예매율 1위를 고수했던 ‘소리도 없이’는 '담보' 등 여러 경쟁작들을 제치고 결국 개봉일에도 1위를 차지했다. 여세를 몰아 주말 극장가 흥행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유아인, 유재명의 빈틈없는 연기력과 홍의정 감독의 연출력에 대한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새로운 스타일의 범죄극으로 흥미를 돋우고 있는 ‘소리도 없이’의 흥행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영화 '소리도 없이' 포스터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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