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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시청률] '구미호뎐' 3회 연속 수목극 1위…'충격 엔딩'

[st&시청률] '구미호뎐' 3회 연속 수목극 1위…'충격 엔딩'

  • 기자명 이서린 기자
  • 입력 2020.10.1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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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구미호뎐’ 방송 화면
tvN ‘구미호뎐’ 방송 화면

 

[STN스포츠=이서린 기자]

'구미호뎐'이 3회 연속 수목극 1위 자리를 수성했다. 이동욱이 산 제물이 될 위기에 놓인 조보아를 구하기 위해 사람을 죽이며 휘몰아칠 운명을 예고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tvN ‘구미호뎐’의 시청률은 평균 5.6%, 최고 6.2%(전국 기준)로 수목극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연(이동욱)이 남지아에게 목을 졸리기 12시간 전, 어화도에서 발생했던 사건들이 담겼다.

이연은 어화도 사람들 집에 걸려있던 ‘용왕무신도’에서 이무기를 발견, 불길한 예감에 휩싸였던 상태. 남지아(조보아)에게 어서 빨리 어화도를 빠져나가라고 한 이연은 탈의파(김정난)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이 숨통을 끊었던 이무기에 대한 소식을 물으면서 “만에 하나라도, 아음이 다시 태어난 세상에, 그딴 걸 같이 둘 순 없잖아”라고 말해 궁금증을 드리웠다.

이연과 남지아는 서씨의 딸인 평희를 제외하고는 증발한 듯 어화도 사람들이 모두 사라졌음을 확인하고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더욱이 그 새벽, 바닷가에서는 이랑이 부적이 잔뜩 붙은 담요에 싸여있는 아기를 안고 있는 모습이 드러나 긴장감을 폭발시키며 다음 화에 대한 호기심을 높였다.

사진=tvN ‘구미호뎐’ 제공

STN스포츠=이서린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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