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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휘순 “예비신부와 17살 차, 94년생...정자은행 알아보는 중”

박휘순 “예비신부와 17살 차, 94년생...정자은행 알아보는 중”

  • 기자명 이서린 기자
  • 입력 2020.10.1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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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STN스포츠=이서린 기자]

오는 11월 결혼하는 개그맨 박휘순(43)이 예비신부와 17살의 나이 차가 난다고 고백해 화제다.

박휘순은 지난 1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그는 “작년 여름에 저에게도 사랑이 찾아왔다. 교통사고처럼 어느 날 문득 찾아왔다. 일방이었는데, 지금은 쌍방이 됐다”고 말했다.

예비신부와의 첫 만남에 대해서 “작년에 행사를 갔는데, 여자친구가 당시 총괄 기획자였다. 제가 그 행사의 최대 수혜자가 됐다. 미팅을 해서 자연스럽게 번호를 교환하고 식사를 했다. 둘 다 술을 안 해서 첫 만남에 밥을 먹고 영화관에 갔다. 하나의 팝콘을 나눠 먹다가 통 안에서 손이 닿았는데 오랫동안 못 느꼈던 설렘을 느꼈다”고 회상했다.

김구라는 “신부가 나이가 어리다고 하던데”라며 신부의 나이를 물었다. 그러자 박휘순은 “결혼하고 나서 얘기하고 싶다. 결혼이 아직 확정은 아니다”라고 당황해했다. 그는 “언젠가는 공개가 되겠지만 그 시기가 지금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10살 이상 차이 난다”고 말을 아꼈다.

배우 박근형마저 “어느 정도 차이가 있는데 어리다는 거냐. 아주 궁금하다”고 재촉했다. 또 김구라는 “부부 예능에라도 나가서 밝히겠다는 얘기냐”며 집요하게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박휘순은 계속 당황해하며 “나이 얘기를 안 하려니 속이 답답하다. 끊은 담배 생각이 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77년생이고 아내는 94년생으로 (가수) 던과 친구이다. 아내와 17살 차이가 난다”고 털어놔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박휘순은 '정자은행'까지 알아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아무래도 제가 나이가 있으니까 다른 것보다 이걸 저축해야겠다 생각했다"며 "관심이 많았다. 아내는 신혼을 즐기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STN스포츠=이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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