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예비신부’ 김영희 “시댁에 미안해 얼굴 못 들겠어”...악플 고충 토로

‘예비신부’ 김영희 “시댁에 미안해 얼굴 못 들겠어”...악플 고충 토로

  • 기자명 이서린 기자
  • 입력 2020.10.14 17:05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그우먼 김영희
개그우먼 김영희

 

[STN스포츠=이서린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결혼 발표 후 악플을 받으며 겪고 있는 스트레스를 고백한다.

15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서는 예비 신부 김영희가 출연해 고민을 털어놓는다.

그녀의 예비 신랑은 10세 연하의 전 프로야구 선수 윤승열로 연애 4개월 만에 결혼을 발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영희는 마땅히 축하받아야 하는 소식에도 악플이 쏟아져 힘들었다고 말한다.

아버지의 빚으로 인해 한동안 힘든 시기를 보낸 김영희는 “그때부터 악플을 많이 받았다. 심지어 결혼한다고 하니 남편의 외모도 욕을 하더라. 남편과 시댁에 미안해서 얼굴을 못 들 것 같다. 남편에게도 제발 악플 보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야기를 듣던 김원희도 악플 때문에 마음고생 했던 일화를 고백한다. 그녀는 “아이를 안 낳은 건 내 선택이었는데 사람들이 온갖 악플을 달더라”라며 수년간 악플에 시달렸던 사실을 털어놓는다.

사연을 들은 이영자는 악플을 극복했던 자신의 노하우를 전수하며 “이 길을 계속 가려면 도망가지 말고 힘든 점을 주변에 털어놓는 연습으로 악플에 대한 면역력을 키워야 한다”라며 진심 어린 조언을 한다. 언니들의 위로와 조언을 경청하던 김영희는 이내 눈물을 훔친다.

예비 신부 김영희의 고민과 언니들의 ‘찐’ 조언은 15일 목요일 밤 8시 30분 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

STN스포츠=이서린 기자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