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서린 기자]
블랙핑크 제니가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를 공개하는 소감을 전했다.
13일 오후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블랙핑크 지수, 제니, 로제, 리사와 캐롤라인 서 감독이 참석했다.
블랙핑크는 2016년 8월 싱글 ‘SQUARE ONE’으로 화려하게 데뷔, 발표하는 곡마다 국내외 차트를 휩쓸며 K팝 열풍을 이끌어가고 있다.
'블랙핑크:세상을 밝혀라'는 데뷔 후 단기간에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글로벌 스타가 된 그룹 블랙핑크의 숨 가쁜 이야기를 담았다. 14일부터 넷플릭스서 공개된다.
이날 제니는 다큐멘터리를 공개하는 소감으로 “팬분들이나 대중들에게 (무대 밖의) 과정을 어떻게 공유할까 고민을 했는데 감독님과 좋은 기회에 만나 빠르게 진행됐다”고 전했다. 이어 “기대되는 방식으로 잘 진행이 됐다. 빨리 내일이 왔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제니는 블랙핑크의 어떤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는지 묻자 “저희도 잠깐 잊고 있었던 모습을 마주하게 돼서 감회가 새로웠다. 연습생부터 지금까지 달려온 모습, 평범하고 가까운 일상을 담고 싶었다. 팬들도 기다려온 순간인 것 같다. 저희 이야기를 같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사진=넷플릭스 제공
STN스포츠=이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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