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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코어북] ‘정재용 결승골’ 수원FC, 대전 제압 후 선두...경남은 안양 꺾고 3위

[S코어북] ‘정재용 결승골’ 수원FC, 대전 제압 후 선두...경남은 안양 꺾고 3위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0.10.10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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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수원FC가 대전하나시티즌을 꺾고 5연승과 함께 리그 선두로 복귀했다.

수원FC는 10일 오후 4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대전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0 23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수원FC는 5연승을 질주했고, 제주 유나이티드를 제치고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반면, 대전은 4위도 위태로운 상황이 됐다. 5위 서울 이랜드가 부천FC를 꺾는다면 자리를 내주게 된다.

초반 주도권은 대전이 잡았다. 공격적인 경기 운영을 통해 선제골에 주력했다. 안드레와 바이오를 중심으로 공격을 펼치면서 수원FC를 압박했다.

이후에도 공격적으로 나서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기회가 왔을 때 과감하게 슈팅을 연결하면서 득점 의지를 불태웠다. 밀리는 양상을 보이던 수원FC는 전반 33분 유주안을 빼고 안병준을 투입하면서 공격을 강화했다.

전반전을 득점 없이 마친 양 팀은 후반 초반부터 득점을 위한 움직임을 가져갔다. 공방전이 이어지던 후반 22분 수원FC가 리드를 잡았다. 라스 벨트비크가 내준 볼을 정재용을 중거리 슛으로 연결했고, 이것이 그대로 득점으로 이어졌다.

일격을 당한 대전은 동점골에 주력했다. 정희웅을 빼고 에디뉴를 투입하면서 승부수를 던졌지만,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추가 득점은 없었고, 경기는 정재용의 선제골을 지켜낸 수원FC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한편, 경남FC는 FC안양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후반 10분 고경민의 결승골에 힘입어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이날 승리를 거둔 경남은 다득점으로 대전을 따돌리고 리그 3위에 위치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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