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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코어북] ‘매서운 공격’ LG, 원정서 KCC 잡고 개막전 승리...산뜻한 출발

[S코어북] ‘매서운 공격’ LG, 원정서 KCC 잡고 개막전 승리...산뜻한 출발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0.10.10 15:44
  • 수정 2020.10.1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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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전주)=반진혁 기자]

창원 LG가 전주 KCC를 잡고 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

LG는 10일 오후 2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 KCC와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 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78-73으로 승리했다.

기선제압은 KCC의 몫이었다. 라건아의 선제 득점으로 리드를 잡았고, 이후 자유투를 성공시키면서 3점 차로 달아났다. LG도 반격에 나섰다. 라렌이 자유투를 성공하면서 1점을 쌓으면서 추격에 나섰다. 이후 주도권은 KCC가 잡았다. 연이은 득점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반면, LG는 결정력 부족에 눈물을 훔쳤지만, 이후 고삐를 당겼고 추격에 나섰다. 그러나 1쿼터는 22-13의 스코어로 주도권을 잡은 KCC가 가져갔다.

2쿼터는 정성우가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LG가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이후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연이어 골 맛을 보면서 격차 줄이기에 돌입했다. 어느덧 스코어는 26-26으로 균형이 맞춰졌고, 이후 LG는 역전까지 성공했다. KCC는 타일러 데이비스를 중심으로 공격을 펼쳤지만, 좀처럼 재미를 보지 못했고, 40-30으로 LG가 앞선 채 마무리됐다.

3쿼터도 선제 득점은 LG의 몫이었다. 라렌의 골로 12점 차 리드를 잡았다. 경기는 팽팽했다. 달아나면 쫓아가는 양상이 반복됐다. 어느덧 KCC는 점수를 뒤집었고 52-51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추격을 저지하지 못했다. LG는 고삐를 당겼고 58-53으로 우위를 점했다.

4쿼터 들어 KCC의 반격이 거셌다. 연이은 득점으로 기세를 끌어올렸다. 하지만, LG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매서운 공격으로 맞불 작전을 펼치면서 경기는 불이 붙었다. 양보는 없었다. 양 팀 모두 최대한 기회를 살리면서 주도권 잡기에 나섰다. 결국, LG가 웃었다. 로 개막전 승리를 챙겼다.

사진=KBL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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