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전주)=반진혁 기자]
창원 LG의 리온 윌리엄스가 통산 5000득점 고지에 올랐다.
리온 윌리엄스는 10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지고 있는 전주 KCC와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 리그 1라운드 경기에 2쿼터 10분 동안 10득점 5리바운드를 올렸다. 이는 통산 5,000득점이라는 기록으로 이어졌다.
윌리엄스의 정규 리그 통산 5,000득점 달성은 리그 역사상 40번째로, 외국인 선수로서는 12번째다. 2020-21시즌 KBL에 등록된 선수 중 윌리엄스를 비롯해 KCC의 라건아(7,847점)만이 달성한 기록인 것으로 알려졌다.
5000득점을 달성한 리온 윌리엄스에 대해서는 오는 11일 LG의 홈개막전에서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사진=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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