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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스코어] '담보' 100만 돌파…성동일→박소이, 감사 인증샷

[st&스코어] '담보' 100만 돌파…성동일→박소이, 감사 인증샷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0.10.09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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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보’의 주역들이 친필 메시지를 통해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영화 ‘담보’가 누적 관객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담보’는 9일 오전 9시 기준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8월 중순 이후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극장가도 위축됐던 가운데, 9월 이후 개봉작 중 유일하게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냈다. 지난 9월 29일 개봉한 ‘담보’는 개봉 첫날을 제외하고 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에 ‘담보’의 주역들이 친필 메시지를 통해 관객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담보’ 티셔츠를 입고 작은 손하트까지 보내고 있는 ‘두석’ 역의 성동일은 “단단히 무장하시고 극장을 찾아주신 관객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담보’가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정말 감사 드립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어른 ‘승이’ 역을 맡은 하지원은 “‘담보’를 사랑해주신 100만 관객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도 ‘담보’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종배’ 역의 김희원은 “어려운 시국에 극장을 찾아주셔서 ‘담보’ 100만을 만들어주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라며 뜨거운 지지를 보내준 관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9살 ‘승이’ 역의 박소이 역시 “관객 여러분 덕분에 ‘담보’가 100만을 돌파했대요. 정말로 감사합니다. 저 ‘승이’가 많이 보고 싶으면 우리 ‘담보’ 영화 엄청 많이 봐주세요”라는 깜찍한 인사를 남겼다.

‘담보’는 인정사정 없는 사채업자 ‘두석’과 그의 후배 ‘종배’가 떼인 돈을 받으러 갔다가 얼떨결에 9살 ‘승이’를 담보로 맡아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작품. 극중 예상치 못한 인연으로 얽히게 된 ‘두석’, ‘종배’와 ‘승이’가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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