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영화 ‘담보’가 1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8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담보'는 7일 관객 3만 5488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94만 2703명이다.
지난 29일 개봉한 ‘담보’는 개봉 첫날을 제외하고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로 순항 중이다. 추석 극장가 최종 승자가 됐으며, 이후에도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담보'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개봉한 작품 중 유일하게 100만 돌파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되고 극장 가용좌석이 절반으로 떨어진 현 상황에서 이뤄낸 값진 결과다.
한편 영화 '담보'는 인정사정없는 사채업자 두석(성동일 분)과 그의 후배 종배(김희원 분)가 떼인 돈을 받으러 갔다가 얼떨결에 9살 승이를 담보로 맡아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사진=영화 ‘담보’ 포스터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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