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배우 신이(본명 장승희)의 부친상이 뒤늦게 알려졌다.
6일 신이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측은 "신이가 지난 2일 부친상을 당했다. 4일 발인을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신이의 부친은 폐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에 따르면 신이는 MBC 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촬영 중 부친상 소식을 접했다. 신이는 자신의 촬영을 마치고 빈소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신이는 채널A '아이콘택트'에 출연해 아버지의 투병 소식을 전하며 눈물을 보인 바 있다.
한편 신이는 1998년 영화 '여고괴담'으로 데뷔해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있는 캐릭터로 활약했다. 현재는 '내가 가장 예뻤을 때'에서 오지영 역으로 출연 중이다.
사진=스타잇엔터테인먼트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