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벨파스트)영국=이형주 기자]
북아일랜드가 대표팀 소집을 했다.
북아일랜드 축구협회(Irish FA)는 2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대표팀의 이안 바라클로 감독이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전과 오스트리아전, 그리고 노르웨이전을을 치를 26인의 선수를 선발했다"라고 발표했다.
이어 "9일 보스니아 헤르체코비아전은 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 사라예보의 그르차비차 슈타디온에서 열린다. 오스트리아전은 12일 홈인 윈저 파크에서 열린다. 15일 노르웨이전은 노르웨이 오슬로의 울레볼 스타디온에서 펼쳐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직전 소집 때 부상으로 빠졌던 조니 에반스가 복귀한 것이 특기할만한 부분이다. 호화스러운 멤버는 아니지만 잉글랜드 및 스코틀랜드에서 뛰는 자원들이 대거 포함됐다.
◇10월 북아일랜드 대표팀 소집 명단 (괄호 안은 현 소속팀, 총 26인)
골키퍼: 베일리 피콕 페럴(번리 FC), 마이클 맥고번(노리치 시티), 트레버 카슨(머더웰)
수비수: 조니 에반스(레스터 시티), 크레이그 캐스카트(왓포드 FC), 스튜어트 댈러스(리즈 유나이티드), 션 퍼거슨(밀월 FC), 코너 맥러플린(선덜랜드 AFC), 자말 루이스(뉴캐슬 유나이티드), 마이클 스미스(하츠 오브 미들로시언), 톰 플래너건(선덜랜드 AFC), 다니엘 발라드(아스널 FC)
미드필더: 스티븐 데이비스(레인저스 FC), 코리 에반스(블랙번 로버스), 니얼 맥긴(에버딘 FC), 패디 맥네어(미들즈브러 FC), 조시 세빌(미들즈브러 FC), 가빈 화이트(카디프 시티), 조던 존스(레인저스 FC), 조던 톰슨(스토크 시티), 조엘 쿠퍼(옥스퍼드 유나이티드), 알리스테어 맥칸(세인트 존스톤)
공격수: 카일 래퍼티(레지나 칼초), 조쉬 매게니스(헐 시티 AFC), 코너 워싱턴(찰튼 어슬래틱), 리암 보이스(하츠 오브 미들로시언)
사진=뉴시스/AP, Irish FA, 이형주 기자(영국 벨파스트/윈저 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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