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영화 '담보'가 추석 연휴 첫날(30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담보'는 지난달 30일 하루 동안 9만 7,714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국제수사'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6만 5,851명.
'담보'는 떼인 돈을 받으러 갔다가 얼떨결에 9살 승이를 담보로 맡게 된 두석과 종배의 이야기를 그리는 휴먼 코미디 영화다. 성동일, 김희원, 하지원, 박소이가 출연했다.
'국제수사'는 순위가 1위에서 2위로 떨어졌다. 이날 하루동안 8만 9,377명을 불러 모았다. 누적관객수 17만 5,830명을 기록 중이다.
3위는 '그린랜드'로 일일 관객수 3만 8,295명을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6만 4,286명이다.
사진=영화 '담보' 포스터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