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김용호, 탁재훈 ‘도박 사진’ 공개...“도박하려면 상대 패를 읽어라” 경고

김용호, 탁재훈 ‘도박 사진’ 공개...“도박하려면 상대 패를 읽어라” 경고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0.09.29 15:51
  • 수정 2020.09.29 15:54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튜브 채널 ‘김용호 연예부장’ 영상 화면.
유튜브 채널 ‘김용호 연예부장’ 영상 화면.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탁재훈이 불법 원정 도박을 했다고 주장한 유튜버 김용호가 증거 사진을 공개했다.

김용호는 29일 ‘[충격단독]탁재훈 도박, 결정적 증거 공개’라는 제목의 유튜브 방송을 진행했다. 앞서 김용호는 개그맨 강성범을 시작으로 탁재훈, 이종원의 실명을 거론하며 이들이 불법 원정도박을 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날 김용호는 탁재훈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불쾌감을 드러내며 ”소송장 날릴 자신 없으면 그런 말 함부로 사용하는 거 아니다. 변호사도 선임하고 고소장까지 작성한 후에 제게 법적대응한다고 이야기하라“고 말했다.

김용호는 ”어렵게 재기한 만큼, 기회를 놓고 싶지 않았으면 도박을 끊었어야 한다“고 직언하며 탁재훈이 바카라에서 도박을 하고 있는 동영상 캡처본을 공개했다.

김용호는 “이것만큼 확실한 증거가 어딨나. 엄밀히 말하면 사진 아니다. 동영상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사진을 자세히 보면 바카라 판이다. 일반적인 객장이 아니고 정킷방이다. 은밀하게 소수 인원만 할 수 있도록 카지노 내에서 구성돼 있는 곳”이라며 “최근 영상이고, 저는 누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찍었는지 알고 있다. 탁재훈 씨 본인은 알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김용호는 “탁재훈 씨는 도박을 해서 많이 잃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이유가 상대 패를 모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앞서 탁재훈은 김용호에 의해 원정도박 의혹이 불거지자 “사실과 너무 다른 내용이므로 현재 법적 조치 진행을 준비 중”이라고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김용호 연예부장’ 영상 캡처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