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서린 기자]
3년 만에 연예계에 복귀한 AOA 출신 초아가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자마자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초아는 2012년 AOA로 데뷔해 활동하다 2017년 그룹활동에 대한 부담감으로 팀을 탈퇴했다. 이후 3년 만에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지난달 KBS2 '그놈이 그놈이다' OST ‘난 여기 있어요’로 오랜만에 팬들에게 목소리를 전했다. 그리고 21일에는 소속사 그레이트엠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연예계 복귀를 공식화했다.
또한 초아는 19일 유튜브 채널 '초아 CHOA'를 개설해 화제를 모았다. 이어 채널명 공모에 나서며 팬들과의 소통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초아는 전보다 얼굴 살이 빠지고 슬림해진 모습으로 이목을 끌었다.
초아는 유튜브를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 그는 "앞으로 유튜브에서 내가 하고 싶은 것, 좋아하는 것 많이 보여드릴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 채널명을 여러분과 함께 정하고 싶다.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남겨달라"고 전했다.
한편, 초아는 유튜브 채널 개설 10일 만에 구독자 수 25만명을 모으며 식지 않은 인기를 증명 중이다. 오랜만에 연예계로 복귀한 초아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초아 CHOA'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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