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서린 기자]
처음 공개된 전진 아내 류이서의 빼어난 미모가 화제다.
지난 28일 밤 방송된 SBS '너는 내 운명'은 최근 결혼식을 올린 신화 전진이 '너는 내 운명'에 합류, 3살 연하의 아내 류이서의 모습이 처음 공개돼 큰 관심을 모았다.
이날 류이서가 모습이 공개되자 MC들은 “왕조현 느낌이 있다”, “홍콩 배우 같다”. “기운이 밝고 좋다” 등 빼어난 미모를 칭찬했다.
결혼식 당일 '너는 내 운명' 스튜디오를 찾은 전진은 아내의 가장 좋은 점 세 가지를 묻는 질문에 "외적인 아름다움도 있지만 이해심과 배려심, 그리고 되게 효녀다. '아직까지 이렇게 순수한 여자가 있구나'라고 생각했다"라며 "결혼할 사람을 만나면 다른 느낌이 온다는 선배님들의 이야기가 뭔지 알겠더라"라고 말했다.
류이서는 "15년 동안 항공사 승무원으로 일했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전진은 아내에 대해 "걸어다니는 천사다. 지금은 지상계 천사인 제 아내"라며 달달한 애정을 과시했다.
전진은 "평소에는 친구 같으면서도 엄마 같은 여러 역할을 담당한다. 외출할 때 코디는 아내 담당이다"고 말했다. 이에 류이서는 "잠옷도 제가 골라준다"고 말했다. 그러자 전진은 "그럴 때 엄마"라며 애교를 부렸다.
류이서는 전진에 대해 "든든한 남편이자 투정 많은 아들 같은 사람"이라며 웃었다. 또 "투정은 공복에 자주 부린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SBS '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STN스포츠=이서린 기자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