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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 데 라모스, “베일은 레알에 많은 걸 가져다주고 떠난다”

후안 데 라모스, “베일은 레알에 많은 걸 가져다주고 떠난다”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0.09.2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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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레스 베일
가레스 베일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후안 데 라모스(65) 전 감독이 가레스 베일(31)에 애정 어린 평가를 내렸다.

라모스는 1954년 생의 전 감독이다. 레알 베티스, RCD 에스파뇰, 말라가 CF 등 라리가 클럽을 두루 거쳤다. 2007년부터 2008년까지는 토트넘 핫스퍼, 2008년부터 2009년까지는 레알 마드리드를 맡기도 했던 인물이다. 

라모스 전 감독은 토트넘 시절 베일을 지도하기도 했다. 입단 초기라 현재만큼의 임팩트를 내지 못했지만, 어찌됐든 꾸준히 믿음과 출전기회를 주며 성장하게 만든 인물. 그런 그가 24일 스페인 언론 <마르카>를 통해서 베일의 레알 시절을 평가했다.

베일은 2013/14시즌 레알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0번째 우승인 라 데시마에 기여하는 등 많은 우승컵을 가져오는데 공헌했다. 하지만 막판 성실하지 못한 자세로 비판의 도마에 올랐던 것이 사실이다.

매체에 따르면 라모스 전 감독은 “베일은 내가 정말 좋아하는 선수다. 그런 그가 레알에 많은 것을 가져다주고 떠나는 것 같다”라고 평했다. 

더불어 그는 “베일은 엄청난 선수이며 마법 같은 왼발을 지니고 있다. 난 베일이 매우 유용한 선수이며 얼마되지 않는 월드 클래스라 확신한다. (막판) 레알서 그가 문제가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어쩌면 지네딘 지단 감독과의 마찰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나는 베일이 (이제 다시)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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