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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제작 ‘고요의 바다’ 이무생 캐스팅...배두나-공유와 호흡[공식]

정우성 제작 ‘고요의 바다’ 이무생 캐스팅...배두나-공유와 호흡[공식]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0.09.2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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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무생
배우 이무생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정우성이 제작하는 '고요의 바다'에 배우 이무생이 캐스팅됐다.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25일 STN스포츠에 "배우 이무생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고요의 바다'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고요의 바다'는 필수 자원 고갈로 황폐해진 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달에 버려진 연구기지에 의문의 샘플을 회수하러 가는 정예 대원들의 이야기다.

배우 정우성이 제작에 나서 화제를 모았으며 동명의 단편 영화를 연출했던 최항용 감독과 영화 '마더'의 박은교 작가가 손을 잡았다.

이무생은 극 중 보안팀장을 맡은 강직한 군인 '공수혁'으로 분한다. 송지안 역의 배두나, 한윤재 역의 공유, 류태석 역의 이준과 함께 달에서 목숨을 건 임무 수행을 펼치며 고군분투할 예정이다.

이번 '고요의 바다'는 이무생에게 '도전'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그간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는 활동으로 국내에서는 얼굴과 이름을 알려왔지만,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나는 것은 처음이다. 또한 첫 SF 미스터리 스릴러라는 점에서도 흥미를 끈다. 이미 다양한 장르에서 연기력을 입증한 그가 이번엔 '공수혁'이라는 캐릭터를 만나 SF 미스터리 스릴러라는 장르를 어떻게 풀어갈지 관심을 모은다.

이무생이 합류한 '고요의 바다'는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190여 개국 전 세계 시청자에게 공개된다.

사진=스토리제이컴퍼니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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