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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코어북] 뮌헨, 세비야 꺾고 슈퍼컵도 우승…V2+전관왕 도전 Ing!

[S코어북] 뮌헨, 세비야 꺾고 슈퍼컵도 우승…V2+전관왕 도전 Ing!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0.09.25 06:31
  • 수정 2020.09.25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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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첫 골의 주인공 고레츠카(좌측)
뮌헨 첫 골의 주인공 고레츠카(좌측)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FC 바이에른 뮌헨이 슈퍼컵도 제패하며 전관왕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뮌헨은 25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주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0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세비야 FC와의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2-1로 승리했다. 뮌헨은 대회 2번째 우승을 차지했고 세비야는 준우승에 머물렀다. 

경기 초반 세비야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10분 전방으로 쇄도하던 라키티치를 알라바가 몸으로 밀었다. 심판이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오캄포스가 성공시켰다. 

뮌헨이 반격에 나섰다. 전반 21분 레반도프스키가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뮐러가 슈팅을 했지만 골문 밖으로 나갔다. 

뮌헨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32분 뮐러가 오른쪽 측면에서 아웃프런트 크로스를 올렸다. 레반도프스키가 이를 상대 골문 앞에 발로 연결했고 고레츠카가 슈팅해 득점이 됐다. 이에 전반이 1-1로 종료됐다. 

후반 들어 뮌헨이 좋은 기회를 맞았다. 후반 5분 레반도프스키가 뮐러와의 콤비 플레이 후 득점했으나 오프사이드로 골이 인정되지 않았다. 

뮌헨의 기세가 이어졌다. 후반 20분 뮌헨이 상대 박스 앞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알라바가 슈팅을 가져갔지만 골문을 외면했다.

세비야가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후반 42분 오캄포스가 역습 상황에서 1대1 기회를 맞았다. 오캄포스가 슈팅을 했지만 골키퍼 노이어가 쳐 냈다. 양 팀은 득점에 실패했고 1-1 상황에서 경기가 연장으로 흘렀다. 

연장 전반 14분 승리의 여신이 뮌헨 쪽으로 미소지었다. 연장 전반 14분 부누 골키퍼가 알라바의 슛을 쳐 낸 것을 마르티네스가 차 넣었다. 결국 뮌헨은 2-1 리드를 지켰고 우승을 차지했다. 직전 시즌 트레블에 슈퍼컵 우승까지 더한 뮌헨은 이제 2020년 전관왕에 DFB 포칼, 클럽 월드컵 2개 대회 제패만 남겨두게 됐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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