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포항 스틸러스 김기동 감독이 새로운 목표를 제시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4일 하나원큐 K리그1 2020 파이널A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김환 JTBC 해설위원과 정순주 JTBC 아나운서가 진행했다.
상위 6개 팀으로 구성된 파이널A에 모든 팀들에게 관심이 가고 있으나, 역시나 울산과 전북이 펼치는 우승 경쟁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포항은 3위고, 1위 울산과 12점 차가 나는 상황. 이에 김기동 감독이 새로운 목표를 제시했다.
김기동 감독은 “공격축구로 득점에서 1위를 한번 해 최다득점팀을 목표로 해보겠습니다. 선수들과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부담이 있지만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올 시즌 상대 전적이 좋지 않았던 울산, 전북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목표로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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