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신민아가 열연한 '디바'가 박스오피스 새로운 왕좌의 주인이 됐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디바’는 개봉 첫날인 23일 관객 1만 5429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같은 날 개봉한 장혁 주연의 ‘검객’,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테넷’, 디즈니 라이브 액션 ‘뮬란’까지 모두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국내 최초 다이빙을 소재로 전에 없던 새로운 미스터리 스릴러의 탄생을 알린 '디바'는 다이빙계의 퀸 '이영'이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후, 잠재되었던 욕망과 광기가 깨어나며 일어나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개봉 전부터 신민아와 이유영, 이규형이 탄생시킨 입체적인 캐릭터, 다이빙이라는 소재를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에 접목한 새로움으로 관객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같은 날 개봉해 2위를 차지한 '검객'은 관객 1만 3058명을 동원했다. '테넷'과 '뮬란'은 각각 1만2970명과 7552명을 모았다. '테넷'은 지금까지 총 157만9865명을 동원했고 '뮬란'은 18만1992명을 기록중이다.
사진=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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