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전주)=반진혁 기자]
구스타보와 양동현이 공격 선봉에 배치됐다.
전북과 성남은 23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20 KEB 하나은행 FA컵 준결승전을 치른다.
결승까지는 1경기. 양 팀 모두 결승전 진출을 통해 내심 우승을 노리고 있다.
양 팀은 지난 2014년 준결승에서 맞붙은 기억이 있다.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성남이 결승에 진출한 바 있다.
전북은 복수혈전, 성남은 좋은 기억이 이어지길 바라고 있다.
전북은 쿠니모토, 구스타보, 바로우, 손준호, 이승기, 한교원, 이주용, 홍정호, 구자룡, 최보경, 송범근이 선발 출격한다.
성남은 홍시후, 이재원, 양동현, 김현성, 윤용호, 박수일, 마상훈, 최지묵, 안영규, 이창용, 전종혁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 대기 명단
전북-이동국, 조규성, 신형민, 김보경, 무릴로, 최철순, 이범영
성남-김소웅, 토미, 전승민, 최오백, 이스칸데로프, 요바노비치, 허자웅
사진=K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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