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배우 김대명이 주연한 영화 '돌멩이'가 개봉을 잠정 중단한다.
'돌멩이' 측은 23일 STN스포츠에 "'돌멩이'는 오는 30일로 예정됐던 개봉 일정을 잠정적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더불어 23일 진행 예정이던 언론·배급시사회 일정은 취소됐다. 급작스러운 취소로 인해 불편을 드리게 된 점 깊은 사과 드리며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 새로운 일정은 추후 다시 안내해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돌멩이'는 평화로운 시골마을에서 정미소를 운영하고 있는 8살 지능을 가진 어른아이가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인해 범죄자로 몰리면서 그의 세상이 송두리째 무너지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김대명, 송윤아, 김의성, 전채은이 출연하며며 김정식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이다.
사진=영화 ‘돌멩이’ 포스터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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