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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김광현, 25일 시즌 마지막 동반 출격…승리 사냥 나선다

류현진-김광현, 25일 시즌 마지막 동반 출격…승리 사냥 나선다

  • 기자명 박승환 기자
  • 입력 2020.09.2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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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이 올 시즌 마지막으로 동반 등판해 승리 사냥에 나선다.

'MLB.com'은 25일(이하 한국시간) 토론토와 세인트루이스 선발 투수로 류현진과 김광현을 예고했다. 류현진은 뉴욕 양키스와 맞대결, 김광현은 밀워키 브루어스전에 출격한다.

토론토는 현재 포스트시즌 진출이 유력한 가운데, 이변이 없다면 오는 30일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른다. 류현진은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 오를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두 가지 선택지가 있었다.

류현진이 지난 20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 등판했기에 충분한 휴식을 취한 뒤 가을야구 무대에 오르는 것과 선발 로테이션을 지키는 것. 하지만 류현진은 로테이션을 지키는 것으로 결정됐고, 25일 양키스전 설욕에 나선다.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통산 양키스를 상대로 3경기에 등판해 2패 평균자책점 8.80으로 좋지 않았다. 양키스전 등판이 확정된 류현진은 또다시 좌완 조던 몽고메리와 맞붙는다. 지난 8일 류현진은 양키스전에서 5이닝 동안 5피안타(3피홈런) 5실점(5자책)을 기록했다.

김광현의 어깨는 무겁다. 가을 야구 진출을 위해서는 팀의 지구 2위를 수성해야 한다. 3위 신시내티에 추격을 뿌리칠 필요성이 있다.

최근 김광현은 피츠버그전에서 5⅓이닝 동안 4실점(4자책)으로 좋지 않았지만, 밀워키를 상대로는 7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펼친 바 있다.

류현진과 김광현은 올 시즌 마지막 동반 등판으로 지난 2005년 8월 25일 박찬호(당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서재응(당시 뉴욕 메츠) 이후 15년 만에 동반 승리 사냥에 나선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absolute@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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