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BJ 아지땅의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1일 아지땅의 지인이라고 주장한 어느 누리꾼은 BJ 아지땅의 개인 채널 공지글을 통해 "항상 곁에 있던 지인입니다"라고 밝힌 뒤 "오늘 (아지땅님이) 좋은 곳으로 갔다. 그동안 항상 고마웠다고 합니다. 다음에 또 만나자!"라고 적었다.
해당 채널에는 사망 공지글만이 있을 뿐 사인과 관련해선 어떤 정보도 남아있지 않다. 아지땅은 불과 3일 전인 지난 18일 자신의 SNS에 고양이와 찍은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아지땅은 지난 2월 자신의 방송을 통해 스폰서 제안을 받았다고 폭로한 바 있다. 당시 아지땅은 "A씨가 여러 '여캠' 방송을 통해 매니저를 자처하면서 자신이 별풍선을 유도하고 큰손의 유입을 도와주겠다고 접근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A씨가 자신에게 조건만남을 유도하면서 거절할 경우 해당 BJ에 대한 유언비어를 퍼뜨려 이미지를 손상케 했다"고 말했다.
사진=BJ아지땅 인스타그램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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