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st&현장] ’18어게인‘ 윤상현 “김하늘 팬...현실적이지 못한 연기 힘들다”

[st&현장] ’18어게인‘ 윤상현 “김하늘 팬...현실적이지 못한 연기 힘들다”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0.09.21 15:03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우 윤상현
배우 윤상현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배우 윤상현이 부부 호흡을 맞춘 김하늘을 칭찬했다.

21일 오후 JTBC 새 월화드라마 '18 어게인'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배우 김하늘, 윤상현, 이도현, 김유리, 위하준과 하병훈 감독이 참석했다.

‘18 어게인’은 이혼 직전에 18년 전 리즈시절로 돌아간 남편 이야기를 그렸다. 오늘(21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윤상현은 ‘홍대역’에 대해 “극 중 홍대영은 가정에 충실하지 못하고 밖에서 일하는 걸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인물”이라며 “반면 저는 일보다 가족이 더 중요하다. 연기하면서 가족들을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으면 이런 사단이 벌어질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하늘 씨와 연기하며 '이렇게 예쁜 아내에게 왜 그러지?' 싶었다. 현실적이지 못한 연기를 해야 해서 힘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상현과 부부 호흡을 맞춘 김하늘은 "18세에 만난 커플이다보니 현실과는 다른 느낌이 있다. 어린 나이부터 책임감을 가지고 10년 넘게 사는 동안의 갈등은 더 깊고 많다. 극 중 정다정과 홍대영을 보면서 대견하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김하늘은 윤상현과의 호흡에 대해 “윤상현 오빠와 촬영하며 그 어떤 배우보다 편했다. 실제 현실 육아 남편이라 아이들 얘기를 하는 등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남자 배우에게 먼저 말을 거는 게 쉽지 않았는데 윤상현 오빠에게는 제가 먼저 다가가서 얘기하게 됐다. 특히 회상신에서 (윤상현의) 눈을 보면 감정이입이 잘 된다”고 칭찬했다.

그러자 윤상현은 “현실 김하늘과 같이 연기한다는 것 자체가 좋다. 그만큼 좋은 결과도 있을 것 같다. 저는 김스카이님의 팬”이라고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제공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