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맞나? 청춘맞다! 도르트문트, 20세 전후 선수들 대거 준비
청춘맞나? 청춘맞다! 도르트문트, 20세 전후 선수들 대거 준비
  • 이형주 기자
  • 승인 2020.0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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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링 브라우트 홀란드
엘링 브라우트 홀란드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청춘맞나? 청춘맞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이야기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20일(한국시간)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주 도르트문트에 위치한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라운드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독일 축구가 문을 연다. 도르트문트가 속한 독일 분데스리가가 오는 주말부터 34라운드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직전 시즌 경쟁팀 바이에른 뮌헨에 트레블을 내주며 완패한 도르트문트는 트로피를 반드시 가져와야 하는 상황이다. 

때문에 도르트문트 입장에서는 첫 경기 묀헨글라트바흐전이 매우 중요하다. 첫 경기를 앞두고 기세를 타야하기 때문이다. 뤼시앵 파브르 감독(62), 미하엘 초어크(58) 단장을 필두로 도르트문트 관련인들이 첫 경기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이유다. 

도르트문트는 경기를 이틀 남은 1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묀헨글라트바흐 예상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라인업은 조금 비약해 청춘의 극치였다. 젊은 선수들이 대거 선발 라인업에 포진됐다. 물론 대부분 단순히 나이만 어린 것이 아닌 실력도 빼어난 선수들이다. 

도르트문트는 자신의 팀이 로만 뷔어키(29), 마누엘 아칸지(25), 마츠 후멜스(31), 엠레 찬(26), 토르강 아자르(27), 주드 벨링엄(17), 악셀 비첼(31), 지오반니 레이나(17), 토마 뫼니에(29), 엘링 브라우트 홀란드(20), 제이든 산초(20)를 먼저 내세울 것으로 전망했다. 

도르트문트의 묀헨글라트바흐전 예상 라인업
도르트문트의 묀헨글라트바흐전 예상 라인업

아자르가 윙백으로 빠지는 등 생소한 부분이 있으나, 친선 경기서 실험을 마친 포진이다. 부상서 복귀한 주장 마르코 로이스(31)는 서브로 출발한다. 

예상 선발 라인업에서 흥미로운 것은 나이. 홀란드, 산초 동갑내기 투톱을 포함 17세 벨링엄 등 20세 전후의 선수들이 즐비하다. 여기에 서브에도 헤이니에르 제수스(18) 등 어린 선수들이 많다. 여차하면 유수파 무코코(15)도 2021년이 되면(나이 규정 때문) 출격 가능하다. 그야말로 젊은 자원들의 보고. 그들의 도전이 시작된다. 

사진=뉴시스/AP,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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