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잠실)=박승환 기자]
LG 트윈스 김현수가 역대 8번째로 4년 연속 150안타를 기록했다.
김현수는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10차전에 좌익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0-0으로 맞선 3회말 김현수는 2사 2루의 득점권 찬스에서 롯데 선발 아드리안 샘슨에게 적시타를 터뜨리며, 시즌 149번째 안타를 기록했다.
그리고 2-0으로 앞선 5회말. 김현수는 샘슨에게 상대로 중전 안타를 뽑아냈고, KBO리그 역대 8번째로 4년 연속 150안타의 고지에 올라섰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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