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잉글랜드 대표팀의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선수 점검과 물색에 박차를 가한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17일(한국시간)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장에 입장할 수 있다는 허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내년에 열릴 유로 2020, 네이션스리그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있는 상황에서 선수 점검과 물색에 열을 올릴 것이다”고 덧붙였다.
사우스게이트 코로나 여파로 인해 경기장 방문이 제한됐고, 한동안 선수들의 현장 점검을 하지 못했다.
이번 시즌에는 경기장 출입을 승인받았고, 기존 선수들을 점검하고 새로운 자원들을 물색하는 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잉글랜드 대표팀은 이번 시즌 네이션스리그에서 A-2조에 편성됐고 아이슬란드와 덴마크를 상대로 1승 1무의 성적을 거뒀다.
다음 달에는 벨기에, 덴마크와의 경기 일정을 앞두고 있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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