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가수 아이유가 코로나19 여파로 9월 예정이던 콘서트 DVD 발매 일정을 다음 달로 연기한다.
지난 15일 아이유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9 아이유 투어 '러브, 포엠' 인 서울 DVD/블루레이'가 오는 24일 발매 예정이지만, 최근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 여파로 해외 작업이 늦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부득이하게 발매 일정을 오는 10월 28일로 연기하게 되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달하게 됐다"며 "오랜 기간 발매를 기다리셨을 모든 분의 너른 이해와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아이유는 지난해 11월 23, 2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개최했다. 콘서트 실황 영상은 당초 24일 발매에서 오는 10월 28일로 연기됐다.
한편, 아이유는 데뷔 12주년을 맞아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미니 콘서트를 펼친다. 아이유의 출연분은 데뷔 12주년에 맞춰 오는 18일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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